남은 셀프 염색약·탈색약 잔여물 안전 폐기법 및 화학 헤어용기 분리배출
가정에서 셀프 헤어 염색이나 탈색 후 남은 1제(염모제)와 2제(산화제) 혼합액을 세면대나 변기 하수구에 그대로 버리면 독성 유기화합물과 과산화수소 반응으로 하수 처리장 정화 미생물이 사멸하고 배수관 부식 및 영구 착색을 유발합니다. 특히 혼합된 염색약은 화학 반응으로 산소 가스가 지속 발생하므로 용기 뚜껑을 닫아 밀폐하면 용기 폭발 사고가 발생합니다. 반드시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흡수시켜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합니다.
순서대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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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절대 하수구 방류 금지 & 환기 확보): 남은 1제(염모제)와 2제(산화제) 혼합액을 세면대, 싱크대, 양변기에 절대 붓지 마세요. 화학 염료는 하천 수질을 오염시키고 배관 내부를 심각하게 착색·부식시키므로 창문을 열고 환풍기를 가동한 상태에서 작업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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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혼합액 신문지·키친타월 흡수 배출): 볼이나 용기에 남은 혼합 염색약은 겹쳐 둔 신문지, 종이 타월, 또는 못 쓰는 헌 헝겊에 천천히 부어 내용물이 흐르지 않도록 완전히 흡수시킵니다. 흡수된 종이는 작은 비닐봉지에 담아 묶은 뒤 일반 종량제 쓰레기봉투로 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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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용기 밀폐 금지 & 가스 방출): 1제와 2제가 이미 섞인 용기는 화학 반응으로 산소 가스(O₂)가 계속 팽창하므로 뚜껑을 꽉 닫아 보관하거나 밀폐 폐기하지 마세요. 반드시 뚜껑을 열어 잔류 가스를 완전히 배출한 뒤 내부 찌꺼기를 휴지로 닦아내어 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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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미혼합 원액 및 튜브 배출): 섞지 않고 튜브에 남아 있는 1제나 2제 원액은 뚜껑을 꼭 닫아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립니다. 내용물이 완전히 비워지고 씻어낼 수 있는 단일 플라스틱 용기(샴푸형 염색약 공병 등)는 내부를 세척한 후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하며, 짙게 착색된 용기는 종량제 봉투로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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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오염된 비닐장갑·비닐보·염색빗 처리): 염색약이 묻은 일회용 비닐장갑, 어깨 비닐보, 이어캡, 일회용 염색빗은 화학 물질 오염으로 재활용이 절대 불가하므로 모두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남은 염색약을 세면대나 양변기에 물과 함께 흘려보내면 왜 위험한가요?
염색약의 디아민계 유기 화합물과 과산화수소는 수질 오염도가 매우 높고 하수처리장의 정화 박테리아를 사멸시킵니다. 또한 욕실 도기 및 줄눈 실리콘에 지워지지 않는 영구 착색을 유발하므로 반드시 종이에 흡수시켜 종량제 봉투로 버려야 합니다.
1제와 2제를 섞지 않은 새 제품 염색약은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개봉하지 않았거나 1제·2제를 섞지 않은 단독 튜브는 뚜껑을 닫은 상태 그대로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시면 됩니다. 섞지 않은 상태에서는 산소 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안전합니다.
염색용 플라스틱 보울과 빗은 물로 씻어서 플라스틱으로 재활용할 수 있나요?
다회용 전문 플라스틱 보울과 빗은 물로 깨끗이 씻어 재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단, 1회용 얇은 플라스틱 도구나 염색약 색소가 플라스틱에 깊게 착색되어 지워지지 않는 경우에는 플라스틱 재활용이 불가하므로 일반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합니다.
탈색약 가루(블리치 파우더)와 산화제 로션은 어떻게 버리나요?
탈색용 분말 가루(과황산염)는 날리지 않도록 비닐에 담아 밀봉한 뒤 종량제 봉투에 버리고, 액상 산화제는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적셔 수분을 흡수시킨 뒤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합니다. 두 물질을 섞어 놓은 혼합물은 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개방된 상태에서 종이에 흡수시켜 완전히 식힌 후 배출하세요.

